[런던] 런던 교통 오이스터카드 사용법

0. 런던 지하철 존(Zone)에 대한 이해

런던의 지하철은 Zone 1 ~ Zone 5로 구역이 나누어 져 있습니다. 

런던 지하철 Zone 지도 자세히 보기(클릭)

위 링크는 런던 존을 Google Map위에 표시해주는 링크입니다. 

런던 지하철을 이용할 때 각 존 별로 드는 비용이 다릅니다. 

존1에서 멀리 떨어질 수록 드는 비용이 커지며

대부분의 관광지는 존1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존에 따른 비용은 1번 문단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오이스터 카드

런던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사야하는것!

런던 지하철과 버스, 트램을 모두 탈 수 있는 교통카드인 오이스터카드입니다.

히드로 공항 도착 후 히드로 지하철 역에 가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위 사진이 바로 오이스터 카드!

오이스터카드는 2가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1) 충전식 (2) 7일권 

두 가지 경우 모두 5파운드를 보증금으로 내야하며, 후에 다 사용한 후 해지하면 보증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카드는 보증금을 받더라도 다시 가져갈 수 있더라구요...

충전식은 우리나라 교통카드처럼 일정 금액을 충전한 후 한번 탈 때마다 금액이 차감됩니다. 존1~2이동 기준 한 번에 2.4파운드이며, 하루 한도가 6.8파운드인데, 이는 6.8파운드까지만 사용가능하다는 뜻이 아니라, 하루에 6.8파운드 이상 사용하더라도 6.8파운드만 나간다는 뜻 입니다.  즉 2.4파운드짜리를 하루에 10번 타도 24파운드가 아닌 6.8파운드만 나간다는 듯입니다.

7일권은 존1~2기준 무제한 탑승가능하고 33파운드 입니다. 단순 계산했을 때 충전식은 하루에 3번 이상 지하철을 타면 6.8파운드씩 나가니까 5일 이상 사용하신다면  7일권이 유리할 겁니다.

오이스터 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파일을 다운받으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영국 정부에서 공식 발행한 한국어판 오이스터카드 사용법 입니다.

voc-korean.pdf

런던 여행 종합 정보 조회하기(숙소, 교통, 비용 등)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