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M1) 구입 및 수령기

로지텍 콤보터치 키보드 사용기는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https://musit.tistory.com/80

[로지텍 콤보터치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키보드케이스 로지텍 콤포터치 11인치 개봉 및 간

비닐을 뜯기 전 박스

11인치이지만 프로이다..

비닐 뜯기

뚜껑 오픈

구성품..아니 충전기도 주네?

애플팬슬

갤럭시 탭 S8 울트라를 팔고, 아이패드로 넘어간 이유

이전 포스팅을 보시면 저는 갤럭시탭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탭 S7을 사용하다가 S8 울트라로 넘어간 뒤 아주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당근으로 보내버리고 아이패드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스마트폰을 아이폰 SE3으로 바꾸고 난 뒤, 갤럭시보다는 아이패드를 쓰고 싶다는 몹쓸 아이패드병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최근에 학교에서 맥북프로모델을 대여받아 사용하고있는데, 유니버셜 컨트롤과 같은 아이패드와의 연동성이 너무나도 좋아보였기 때문입니다. 마침 최근에 폰도 아이폰으로 기변했었기에 이참에 사과농장좀 차려볼까 해서 과감하게  탭S8 울트라를 당근으로 떠나보내고 아이패드로 넘어갔습니다. 

많고 많은 아이패드중에, 왜 하필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모델을 구매했는가?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아이패드 9세대,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지만, 저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마지막까지 고민하던건 에어 5세대와 프로 11인치입니다. 프로 12.9인치를 구매하기엔 주머니가 너무 가벼워지면서도 들고다니는 가방만 무거워질것 같아서 진작에 포기를 했고, 미니를 구매하자니 전공책 PDF를 보며 필기하기 불편할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아이패드 9세대를 구매하자니 전면 강화유리와 디스플레이 패널 간 라미네이팅처리가 되어있지 않아 필기감이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패드 에어 5세대랑 프로 11인치 3세대랑을 두고 고민하다가 결국은 프로 11인치를 구매했습니다. 에어 5세대 기본 용량이 64GB인데, 이는 너무나도 부족할 것 같았고(실제로 제가 탭 S8 울트라 사용량을 보니 100기가 가까이 되더라구요), 256gb를 가자니 프로 11인치 128gb 제품이랑 가격 차이가 2만원밖에 안나더라구요. 256gb까지는 용량이 필요 없을 것 같기도 해서, 그냥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28gb로 구매했습니다.

다음 달이면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가 공개될 수도 있다는데...

많은 IT 전문 매체들이 다음달(10월) 중으로 m2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신형을 공개할 에정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조금만 존버하다 신형 구매할까 생각도 했는데..그냥 그때까지 기다리기 힘들 것 같아서 바로 구매 했습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다만 이런 비이성적인 행동에 조금이나마 합리화를 해보자면 최근 달러가 1380원까지 치솟았고, 앞으로도 계속 오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신형 아이패드가 공개되고 가격이 달러기준 동결된다고 하더라도 무조건적으로 한국 가격은 오를 것입니다. 최근 발표한아이폰 14 시리즈처럼 최소 10만원 이상은 오르지 않을까... 그 전에는 맥북에어 m2 가격 공개되고 난 뒤 M1 구매자가 승리자라는 말이 나온 것처럼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구매처와 구매가격은?

쿠팡에서 구매했으며, 정품 애플팬슬 + 신지모루 플립커버 케이스 포함 105만9천원에 구매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28gb 기기 출고가는 한국기준 99만원이지만, 쿠팡에서는 90만원에 팔고있더라구요.